‘나는 SOLO’ 12기, 모솔들의 급발진 로맨스 “카메라 꺼!”

김지우 기자 2022. 12.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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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제공



‘솔로나라 12번지’ 한 커플이 장작처럼 불타오른다.

28일 방송되는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12기의 ‘과속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날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 후, 자신이 택한 남자의 차를 타고 숙소까지 함께 가는 미니 데이트를 한다. 차 안에서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는 것. 그러던 중 한 커플은 좋아하는 가수와 술 종류, 음악 듣는 습관까지 완벽하게 일치해 서로를 바라보며 “거짓말!”이라고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인다.

잠시 후, 이 솔로남은 “공연 보는 것도 좋아하냐”고 묻고는 이내 “아냐, 말하지 마”라며 또다시 취향 일치를 예감한다. 실제로 솔로녀는 “‘나는 SOLO’ 지원할 때 (공연 보는 게 취미라고) 작성도 했다”고 화답한다. 솔로남은 머리까지 싸매며 “집에 가도 되겠다, 이제. 둘이 가시죠”라고 프러포즈(?) 급 멘트를 날린다. 솔로녀 역시 광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꺼!”라고 쩌렁쩌렁 외친다.

“말이 안 돼”라고 얼떨떨해하던 솔로남은 “내일 아침 노래 들으며 함께 산책하자”고 제안해 다음 데이트까지 성사시킨다. 반면 데프콘은 “모태솔로는 지나치게 조심성이 많다.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확 변할 수 있어”라고 너무 빠른 속도에 살짝 우려를 내비치기도 한다.

‘솔로나라 12번지’ 급발진 로맨스의 자초지종은 28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 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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