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슈퍼스타 혜은이, 그 많던 금은 어디로 갔나(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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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의 금은 어디로 갔을까.
12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혜은이가 숨죽이고 살았던 시절을 고백한다.
혜은이는 "나는 공공의 적이었다"며 주변 눈치에 숨죽이며 살았던 시절을 고백했다.
그 많던 혜은이의 금은 어디로 갔을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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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혜은이의 금은 어디로 갔을까.
12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혜은이가 숨죽이고 살았던 시절을 고백한다.
이날은 구룡포시장을 찾은 자매들이 제철을 맞은 포항 과메기를 제대로 즐겼다. 식사 도중 안문숙이 자매들에게 “연말에 시상식은 몇 탕씩(?) 뛰었냐”고 묻자, 혜은이는 “하루에 방송 3사 전부 출연했었다”며 70, 80년대 가요계를 석권했던 슈퍼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혜은이는 “나는 공공의 적이었다”며 주변 눈치에 숨죽이며 살았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한 앨범에서 두 곡 이상 히트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운이 좋게도) 나는 앨범이 하나 나오면 다 히트했다”며 질투를 한 몸에 받았던 이유를 밝혔다.
또 당시 받은 트로피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가수왕은 금을 3냥씩 탔다는 말로 ‘국민 디바 혜은이’의 위엄을 뽐냈다. 이에 말을 듣던 박원숙이 “그때 받았던 금들은 어디 있냐”고 물었다.그 많던 혜은이의 금은 어디로 갔을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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