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매각설에 주가 널띄는 유안타증권...“사실무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장 초반 유안타증권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가 유안타증권을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변동폭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지주, 유안타증권이 매각설을 전면 부인하면서 일부 상승 폭을 반납한 상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우리금융지주에 유안타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장 초반 유안타증권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가 유안타증권을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변동폭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유안타증권 주가는 전일 대비 13.01% 오른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최고 20.93%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안타증권 우선주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만계 유안타그룹은 지난 2014년 옛 동양증권을 인수해 국내로 진출했으며, 이후 국내 유안타증권 매각설이 종종 제기돼 왔다.
이날 일부 매체는 유안타그룹이 최근 유안타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기 위해 거래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내년 초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유안타증권이 매각설을 전면 부인하면서 일부 상승 폭을 반납한 상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우리금융지주에 유안타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