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우수 센터에 선정돼

조근영 2022. 12. 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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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잡곡 신품종 재배 시범단지(16ha) 조성 후 잡곡 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 과학영농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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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한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잡곡 신품종 재배 시범단지(16ha) 조성 후 잡곡 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 과학영농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7일 "앞으로도 진도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현장 맞춤형 기술 지도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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