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세밑 한파 계속, 미세먼지 '나쁨'...내일 새벽 1cm 눈
12월의 끝자락에서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7.3도를 기록하며 예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았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영상권으로 기온이 오르지만, 어제와 비슷하게 춥겠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강추위에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한파특보 속에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3도, 광주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세밑 한파는 2022년 마지막 날, 잠시 풀리겠습니다.
하지만 2023년 시작부터 다시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중부지방에 또 눈 예보가 있습니다.
눈의 양은 1cm로 적지만, 영하권 추위 속에 내리는 만큼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지역은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산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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