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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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하는 우수변호사상에 고민석 변호사 등 5명이 선정됐다.
27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제21회 우수변호사로 고민석(변시 5회), 김경은(변시 4회), 김재련(사시 42회), 박문학(사시 48회), 태원우(사시 42회) 변호사 등 5명이 선정됐다.
대한변협은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변호사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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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하는 우수변호사상에 고민석 변호사 등 5명이 선정됐다.
27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제21회 우수변호사로 고민석(변시 5회), 김경은(변시 4회), 김재련(사시 42회), 박문학(사시 48회), 태원우(사시 42회) 변호사 등 5명이 선정됐다.
대한변협은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변호사로 선정하고 있다.
고민석 변호사는 러시아와 CIS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한 러시아어권 외국인 및 고려인과 러시아어로 소통하면서 한국 체류 시 발생하는 법률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경은 변호사는 사건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적극적인 변론 활동의 노력으로 다수의 무죄 또는 일부 무죄의 판결을 이끌어 냈다. 김재련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권리회복에 앞장서고 의미있는 젠더 관련 판결을 이끄는 등 법조계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됐다.
박문학 변호사는 부산 지역의 해사법원 설치를 추친하고 우리나라 해사법률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태원우 변호사는 국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 활동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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