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574명 확진, 전날보다 큰 폭 증가…고령환자 7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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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6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천57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만3천372명(입원 치료 90명, 재택치료 2만5천43명, 퇴원 168만6천5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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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6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천57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검사자 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한 전날 1천985명보다 3천589명이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천269명, 김해 820명, 거제 535명, 진주 452명, 양산 449명, 밀양 189명, 사천 129명, 통영 128명, 창녕 121명, 함안 90명, 고성 74명, 거창 65명, 합천 52명, 함양 50명, 산청 43명, 하동 41명, 남해 39명, 의령 28명이다.
치료 중인 70∼90대 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17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2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0.3%, 동절기 추가 접종률(26일 0시 기준)은 8.5%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1만3천372명(입원 치료 90명, 재택치료 2만5천43명, 퇴원 168만6천522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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