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대명소노시즌과 ‘자전거 생활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강석봉 기자 2022. 12. 27. 0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좌측)과 김범철 대명소노시즌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와 ㈜대명소노시즌(대표이사 김범철)은 지난 22일 미사리경정장 관람동에서 ‘자전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홍복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김범철 대명소노시즌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자전거 생활체육 활성화, 소노시즌플레이 앱 고도화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주시설 등 보유한 인프라 사용 지원, 앱 고도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에 협력하고 대명소노시즌은 자사 앱을 활용한 경륜경정 홍보, 동호인 벨로드롬 주행체험 이벤트 프로모션 기획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협약은 대명소노시즌이 국내 유명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가상 영상으로 구현한 플레이(홈트레이닝) 앱의 고도화 등을 위해 광명스피돔 트랙을 활용한 영상제작 협업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식에서 이홍복 총괄본부장, 김범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스포츠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려는 양 기관의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철 대표이사는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로의 강점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