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콘서트 투어 새 포스터 공개…서울 공연으로 2023년 포문 연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2.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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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2023년의 시작을 콘서트로 시작한다.

코요태 지난 12월 3일 성남 공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대구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랜만에 개최한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은 'Passion', '파란', '비몽', '순정' 등 전주만으로도 피를 끓게 만드는 레전드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면서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콘서트로 2023년의 시작을 여는 멤버들이 어떤 공연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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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2023년의 시작을 콘서트로 시작한다.

27일 제이지스타는 오는 2023년 오는 2023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기념해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겼다.

코요태가 2023년의 시작을 콘서트로 시작한다. 사진=제이지스타
세 사람이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김종민이 앞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멤버들 위로 2023이라는 숫자가 마치 불꽃놀이로 글씨를 쓴 것처럼 나타나있어 연초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아래에도 ‘HAPPY NEW YEAR! SEOUL’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만큼,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코요태가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랫동안 자체적으로 활동해왔던 코요태는 2022년 지금의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만나 아이돌 못지않은 활동과 화력을 보여줬다.

지난 8월 8일 발매한 ‘GO’를 시작으로 10월 5일 발매한 ‘영웅’과 ‘반쪽’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가운데, 콘서트 투어까지 개최하면서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올라섰다.

코요태 지난 12월 3일 성남 공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대구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랜만에 개최한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은 ‘Passion’, ‘파란’, ‘비몽’, ‘순정’ 등 전주만으로도 피를 끓게 만드는 레전드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면서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관객들 또한 공연 시작부터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으로 화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공연 브랜드의 탄생을 알렸다.

이러한 분위기 속, 그 정점을 찍을 서울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콘서트로 2023년의 시작을 여는 멤버들이 어떤 공연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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