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2E 슈퍼워크, NFT 없어도 보상 받는 베이직모드 론칭

김지현 기자 2022. 12.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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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브 투 언(M2E) 프로젝트 '슈퍼워크'는 하루 일정 걸음수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주는 베이직 모드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워크 베이직모드에서는 하루 최고 200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는 앱에서 바로 기프트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1만 포인트 이상 모으게 되면 슈퍼워크 서비스 내 자체 토큰인 워크(WALK)로도 교환이 가능해, 이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으로 출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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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하면 걸음수에 따라 보상
국내 M2E 프로젝트 슈퍼워크의 베이직모드. (프로그라운드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무브 투 언(M2E) 프로젝트 '슈퍼워크'는 하루 일정 걸음수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주는 베이직 모드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이직모드는 대체불가토큰(NFT)을 구매하지 않고도 앱만 설치하면 하루 걸음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홀더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슈퍼워크 베이직모드에서는 하루 최고 200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는 앱에서 바로 기프트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1만 포인트 이상 모으게 되면 슈퍼워크 서비스 내 자체 토큰인 워크(WALK)로도 교환이 가능해, 이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으로 출금할 수도 있다.

올해 7월 29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워크는 서비스 론칭 뒤 약 5개월간 팔라, 오픈시 및 인앱 마켓플레이스 등 거래소에서 누적 60억원이 넘는 거래액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 M2E 프로젝트 슈퍼워크. (프로그라운드 자료 제공)

슈퍼워크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2017년에 인수한 스프링캠프, 클레이튼 메인넷 운영사 크러스트 등 국내 유수 기업들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제페토의 네이버제트, 크림, IPX(라인프렌즈) 등 다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형태의 상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코인이나 NFT를 잘 모르는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그 결실로 이번에 베이직 모드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워크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보상을 통해 운동의 강력한 동기 부여를 얻고 그 안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워크팀은 오는 2023년, 운동 모임인 러닝 크루 시스템 도입 등 이용자 간 커뮤니티 기능을 앱에 추가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이용자 간 경쟁 시스템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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