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부터 관광까지 가성비 ‘무박2일’ 새해여행 떴다

강예신 여행플러스 기자(kang.yeshin@mktour.kr) 2022. 12. 27. 09: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 여수 무박2일 상품 선봬
일출부터 오동도 탐방, 해상케이블카까지
오동도 일출. /사진= 코레일관광개발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면서 여러 명소를 둘러보는 여수 무박 2일 기차여행 상품이 나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1월 1일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경남 남해, 전남 여수 오동도 기차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기차여행은 오동도 해돋이 관람과 함께 아름다운길 100선에 꼽힌 ▲오동도 숲터널 길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 등으로 구성했다.

신년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35분경으로 예상한다. 오는 31일 청량리역에서 오후 11시 30분경 E-train 열차로 출발해 1일 오전 4시 10분경 오동도에 도착한다.

아침식사를 한 뒤 일출을 감상하고 오동도를 탐방한다. 동백꽃이 갓 피기 시작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의 풍경과 수산물 특화시장을 구경한다.

오후 1시 30분경 순천역에서 출발해 오후 6시경 청량리역으로 돌아온다. 정차역은 서대전, 조치원, 천안, 평택, 수원, 영등포역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