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새로' 돌풍에···'진로'도 제로슈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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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다음달 9일 소주 브랜드 '진로'를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 한다고 27일 밝혔다.
진로 제로슈거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또다른 제로슈거 소주인 처음처럼 '새로'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출시한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소주로 이름을 알리며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700만 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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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다음달 9일 소주 브랜드 '진로'를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 한다고 27일 밝혔다.
진로 제로슈거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칼로리도 기존 330㎉에서 320㎉로 낮아졌다. 저칼로리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도 16도로 0.5도 낮췄다.
이는 또다른 제로슈거 소주인 처음처럼 '새로'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출시한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소주로 이름을 알리며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700만 병을 기록했다. 새로의 칼로리와 도수 역시 326㎉, 16도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로서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진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대와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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