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안타증권, 매각설에 급등···회사는 "사실 아냐"

김성태 기자 2022. 12.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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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003470)의 매각설이 다시 제기되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이 매각설을 부인해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의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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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14.43%↑
서울 중구 유안타증권 사옥.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서울경제]

유안타증권(003470)의 매각설이 다시 제기되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이 매각설을 부인해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7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43% 상승한 2815원에 거래 중이다.

뉴스토마토는 유안타그룹은 최근 유안타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기 위해 멘데이트(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의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한지주는 자회사인 제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전환과 지분매각설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시한 다음날 제주은행의 주가는 23.47% 급락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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