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포스텍 연구팀, DA 기반 산업 난제 해결 '맞손'

김혜경 2022. 12.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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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는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이강복 교수 연구팀과 '디지털 어닐러(DA)' 성능평가와 사업화 검토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조합최적화가 필요한 산업군에 최상의 컨설팅과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물류 효율화와 금융상품 시뮬레이션, 신약·재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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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최적화 위한 디지털 어닐러 성능평가·사업화 검토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후지쯔는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이강복 교수 연구팀과 '디지털 어닐러(DA)' 성능평가와 사업화 검토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강복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왼쪽)와 박경주 후지쯔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후지쯔]

디지털 어닐러는 양자컴퓨팅 기술 기반으로 조합최적화에 대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결론을 단시간에 제시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어닐러의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최적 조합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의 문제를 해결한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조합최적화가 필요한 산업군에 최상의 컨설팅과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물류 효율화와 금융상품 시뮬레이션, 신약·재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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