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유럽 일정 마무리…16만 관객 동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유럽 공연 일정을 마쳤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지고 돔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공연을 펼쳤다.
블랙핑크는 런던,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에 이어 암스테르담에서 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펼치며 '본 핑크' 유럽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지고 돔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공연을 펼쳤다.
암스테르담에서 공연한 것은 약 3년 만이다. 블랙핑크는 단체 무대뿐만 아니라 솔로 무대까지 선보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산타 복장을 입고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부르는 특별 무대도 꾸몄다.
블랙핑크는 런던,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에 이어 암스테르담에서 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펼치며 ‘본 핑크’ 유럽 일정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에 “오늘이 유럽 투어의 마지막 밤이다. 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은 없을 것”이라며 “행복하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대장정을 함께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투어 내내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서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뒤 북미 지역 7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쳐 2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개 도시 10회 공연을 전개한 유럽 일정으로는 16만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지금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26회 공연한 블랙핑크는 내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매물 빠지고 문의 증가…잠실 아파트 실수요자 '꿈틀'[르포]
- 택시기사 살해 후 옷장에 숨긴 30대…집주인도 연락 두절
- '컴맹'이던 65세 할머니, '롤' 선수됐다…"지고싶지 않아"
- 교도소 담배장사로 탈옥 준비한 무기수…비극적 최후[그해 오늘]
- 박수홍 "평생 부모·형 얘기 거역한 적 없었는데… 참혹했다"
- 송중기 연인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열애 인정 후 '설설설' [종합]
- 같은 학교 여고생 2명 사망…유서엔 "학업 스트레스 토로"
- '재벌집' 정희태 "송중기 열애 전혀 몰라, 어제도 연락했는데" [인터뷰]①
- “춥다, 계속 춥다” 삼한사온은 사라졌나요[궁즉답]
- “저녁 8시까지 하는 은행 있다고?”…내년 ‘탄력점포’ 늘어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