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무 중심 보수체계 확대 개편

김원준 2022. 12.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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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노사 합의를 거쳐 직무급제도를 확대·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동안 간부직원에게는 직무등급에 따른 직무급을, 일반직원에게는 내부 성과평가에 따라 직무등급별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를 운용했다.

이 과정에서 진흥원은 제도 설계 단계부터 노사 공동합의를 맺고 노사공동 특별팀을 구성해 직무분석과 직무평가 전 과정에 직원 참여를 보장했으며,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 제도 도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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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급제도 고도화 통한 전 직원 직무급 적용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무 중심 보수체계 확대 개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노사 합의를 거쳐 직무급제도를 확대·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동안 간부직원에게는 직무등급에 따른 직무급을, 일반직원에게는 내부 성과평가에 따라 직무등급별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를 운용했다. 그러나 최근 직무 중심 보수체계 고도화를 통해 총 131개의 직무를 도출·분석하고 직무기술서를 정립해 직무급 체계 고도화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진흥원은 제도 설계 단계부터 노사 공동합의를 맺고 노사공동 특별팀을 구성해 직무분석과 직무평가 전 과정에 직원 참여를 보장했으며,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 제도 도입을 완료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직무 중심의 인력 운영과 보수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효율적 인적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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