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결혼 리디아 고, 2022년 세계 1위 마감

이준호 기자 2022. 12.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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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2022년을 마쳤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 마지막 랭킹에서 리디아 고가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지난달 말부터 1위를 지킨 리디아 고는 오는 30일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한다.

리디아 고는 지난 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 리오,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달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석권하면서 랭킹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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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랭킹 1위 :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지난달 21일(한국시간)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AP 뉴시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2022년을 마쳤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 마지막 랭킹에서 리디아 고가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지난달 말부터 1위를 지킨 리디아 고는 오는 30일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한다.

리디아 고는 지난 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 리오,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달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석권하면서 랭킹을 끌어올렸다.

한국선수는 톱10 중 3명이며, 교포까지 포함하면 5명이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3위, 호주교포 이민지가 4위, 고진영은 5위, 렉시 톰프슨(미국)이 6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7위, 전인지가 8위, 김효주가 9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0위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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