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횡단보도서 도로 건너던 40대 SUV에 치여 중상

손현규 2022. 12.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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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한밤에 도로를 건너던 40대 보행자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여 심하게 다쳤다.

27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횡단보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를 건너던 40대 남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다리 등을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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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내부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서 한밤에 도로를 건너던 40대 보행자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여 심하게 다쳤다.

27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횡단보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를 건너던 40대 남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다리 등을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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