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놓쳐? 보드진 웃기네" 맨유 팬들, 각포 하이재킹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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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코디 각포를 놓친 구단에 분노를 표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현지시간) "리버풀이 각포를 영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맨유 팬들은 화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눈앞에서 각포를 리버풀에 뺏기고 말았다.
팬들은 "각포를 놓친 건 엄청난 실수다. 우리 보드진, 진짜 웃긴다", "텐 하흐가 지난 여름부터 각포를 원했다. 눈앞에서 뺏겼다", "각포를 놓고 망설이는 맨유, 우리 보드진은 정상이 아니다"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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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코디 각포를 놓친 구단에 분노를 표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현지시간) "리버풀이 각포를 영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맨유 팬들은 화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PSV 유스 출신인 각포는 네덜란드의 미래로 꼽히는 공격수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맨유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이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맨유는 각포 영입에 공을 들였다.
그런데 눈앞에서 각포를 리버풀에 뺏기고 말았다. 이적료를 놓고 잠깐 망설이던 사이 리버풀이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총액 5,000만 파운드(약 770억원)의 이적료로 각포를 낚아채는 데에 성공했다.
'라이벌' 구단에 뺏기자 맨유 팬들은 분노했다. 팬들은 "각포를 놓친 건 엄청난 실수다. 우리 보드진, 진짜 웃긴다", "텐 하흐가 지난 여름부터 각포를 원했다. 눈앞에서 뺏겼다", "각포를 놓고 망설이는 맨유, 우리 보드진은 정상이 아니다"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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