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막내 김호중, 제주 게스트하우스서 만난 동생? 반전 '형아미'

장아름 기자 2022. 12. 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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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이 제주도에서 '일일 게스트하우스 운영'이라는 역대급 임무를 수행한다.

김호중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동생을 만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과 김호중이 일일 사장이 되어 직접 여행객 손님들을 만나는 새로운 프로젝트 '좌충우돌 사장 도전기'에 나선다.

그 가운데 '복덩이 남매'의 막내 김호중에게 뜻밖의 동생이 생기며, 반전 '형아미'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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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이 제주도에서 '일일 게스트하우스 운영'이라는 역대급 임무를 수행한다. 김호중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동생을 만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과 김호중이 일일 사장이 되어 직접 여행객 손님들을 만나는 새로운 프로젝트 '좌충우돌 사장 도전기'에 나선다.

이들은 게스트하우스 운영은 물론, 방문 자체가 처음인 상황. 그 가운데 '복덩이 남매'의 막내 김호중에게 뜻밖의 동생이 생기며, 반전 '형아미'가 폭발한다. 김호중도 예상치 못했던 '동생'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태국에 이어 제주도까지 비행기 타고 날아온 '복덩이 남매'의 특급 지원군 허경환이 함께 한다. 일일 '복덩이 게스트하우스 알바생' 허경환은 도착하자마자 정신 차릴 새 없이 밀린 일들을 처리하기 바빠진다. 특히 '스페셜 디너파티' 총괄 셰프로 변신한 송가인과 주방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마치 톰과 제리의 모습을 연상하게 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송가인은 허경환이 요리 서포트를 하지 않고 잠시 여유를 보이자 "지금 놀러 왔냐?"며 호통치며 사장님 포스를 뿜어낸다. 주눅이 든 허경환은 요리하면서 간을 보는 송가인에게 "맛을 너무 많이 보는 것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며 소심한 복수를 이어간다. 하지만 타고난 사장님 기질의 송가인은 "이제 꽃게 넣을까 봐요" "테이블 세팅을 빨리할까 봐요"라는 등 시킨 듯, 안 시킨 듯 신비한 대화 스킬로 점점 허경환을 스스로 요리에 나서게 만들며 재미를 안긴다.

'복덩이들고'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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