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화장하고도 밝힌 이유 ('일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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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가 법의학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법의학자 유성호가 20년 넘게 부검하면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에 일타강사 수강생들은 죽은 사람들에게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통해 감정을 함께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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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일타강사’가 법의학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법의학자 유성호가 20년 넘게 부검하면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날 방송에서 유성호는 아찔했던 인생 첫 부검부터 자신의 삶을 바꾸어놓는 계기가 된 부검까지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강사 유성호는 사망 후 수년이 지난 뒤 무덤을 파서 부검을 다시 해야만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 수강생들의 시선을 끄는 언변으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수강생들은 이야기를 듣는 내내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
또한 27개월 영아 사망과 관련, 단순 병사인 줄로만 알았던 일이 부검을 통해 아동 학대 사건으로 밝혀진 일화를 공개한다. 하지만 이미 화장까지 마친 상태였다고 해 그 사건의 내막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에 일타강사 수강생들은 죽은 사람들에게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통해 감정을 함께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26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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