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터지게 먹고 잤더니"…미자 맞아? 퉁퉁 부은 얼굴 공개 '깜짝' [N샷]

장아름 기자 2022. 12. 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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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미자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크리스마스라서 배 터지게 먹고 잤더니 바로 이렇게 됐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미자는 본래 미모가 보이지 않는 퉁퉁 부은 얼굴로 셀카를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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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미자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크리스마스라서 배 터지게 먹고 잤더니 바로 이렇게 됐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미자는 본래 미모가 보이지 않는 퉁퉁 부은 얼굴로 셀카를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어 공개한 본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갸름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에 미자는 "아침에 눈도 잘 안 떠졌다"며 "그래도 행복했으니 됐어"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이어 미자는 "원래 아침, 저녁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잘 붓는 체질이라 앉아서 자는 날이 많은데 이전에 라이브 방송서 말씀드렸더니 앉아서 자는 게 자세에 안 좋다고 걱정해주시더라"며 "그래서 웬만하면 누워서 자는데 아침에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자는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남편이 저 같다고 보내준 캐릭터가 웃겨서 다같이 웃자는 의미로 올려본다"며 개그 본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마지막 사진은 부기 없는 제 모습인데 다른 사람 같죠?"라며 "놀라셨으면 죄송합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09년 MBC 개그맨 19기로 데뷔했다. 남편은 개그맨 김태현으로,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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