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4원 안팎 낙폭에 1270원선으로 하락…달러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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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에 연동해 2원 가까이 하락 출발한 뒤 4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1270원선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4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가 나타난 영향이다.
환율 하락은 달러화 약세,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6.97위안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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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역외 시장서 달러당 6.97위안대 등락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매수 등에 1% 가량 상승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에 연동해 2원 가까이 하락 출발한 뒤 4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1270원선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4선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가 나타난 영향이다.
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전 거래일 종가(1274.8원)대비 4.0원 내린 1270.8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과 달리 전일 대비 1.8원 내린 1273.0원에 시작한 뒤 4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는 중이다.
환율 하락은 달러화 약세,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이다.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26일 오후 7시께 전일 대비 0.094포인트 하락한 104.12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위안화는 방역 소식 완화 등에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6.97위안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국내증시는 전날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0억원 사고 기관도 매수 하면서 전일 대비 0.81%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31억원 가량 순매수 하는 등에 0.98% 상승하는 중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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