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 "내실 있는 특수교육 인프라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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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 시의원 등은 지난 26일 인천인혜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교육위는 이번 인혜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10개 특수학교를 모두 찾아가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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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혜학교 찾아 특수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 시의원 등은 지난 26일 인천인혜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인혜학교는 지난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 공립특수학교다. 시의원들은 특수교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교직원들과 만나 전반적인 학교 운영 사안에 대해 소통했다.
교육위는 이번 인혜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10개 특수학교를 모두 찾아가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인천의 특수학교 부족으로 장애 학생들이 과대·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에 처해 있다"면서 "이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에도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실 있는 특수교육과 인프라 등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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