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기자협회, 초대 해양대상에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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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기자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빌딩에서 '제1회 한국해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상은 1년 동안 한국 해양·해운·조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이신형 대한조선학회장, 해양기자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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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기자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빌딩에서 '제1회 한국해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상은 1년 동안 한국 해양·해운·조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이신형 대한조선학회장, 해양기자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초대 해양대상은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수상했다. HMM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물류 대란이 극심했던 2020년과 지난해 국내 기업의 수출 운송을 위해 선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국적 선사로서 책임을 다해왔다. 지난해 매출액 13조 7941억 원, 영업이익 7조 377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이익 6조 857억 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초대 해양홍보인상 영예는 김예지 한국선급 대외협력·홍보팀장에게 돌아갔다. 김 팀장은 10여 년간 해운업계에서 해외 마케팅과 홍보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지난해 한국선급 홍보팀장에 선임돼 해양 미디어와 소통하며 취재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신형 대한조선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해운·조선업은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양기자협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가 해운·조선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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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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