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웨이보 시상식서 2관왕…"행보 기대해달라"

전재경 기자 2022. 12.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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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소디엑(XODIAC)이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 2022(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2관왕에 올랐다.

27일 소속사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디엑은 지난 20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소디엑은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소디엑은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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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소디엑 2022.12.27 (사진=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신인 그룹 소디엑(XODIAC)이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 2022(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2관왕에 올랐다.

27일 소속사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디엑은 지난 20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소디엑은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또 리더 렉스는 패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렉스와 범수는 "웨이보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큰 상을 받은 만큼 모든 분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렉스는 "그룹상에 이어 개인상까지 받게 될 거라고 감히 상상도 못했다. 패션 잡지 화보 촬영과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을 접하면서 즐겁게 일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이 상은 멤버들 모두 같이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면서도 패션으로도 자랑스러울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소디엑은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그룹이다.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룹이라는 뜻을 담았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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