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급하게 병원行…MRI 촬영까지 “앉을 수는 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지호가 사고로 허리 부상을 당했다.

김지호는 12월 26일 "MRI 촬영. 크리스마스 사고. 갑자기 허리가 뻑. 에고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MRI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김지호가 담겼다.

이어 김지호는 "다행히 약 먹고 치료한 덕에 앉아서 책 볼 수는 있게 됐어요~~!!!"라고 호전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 겨울 근육이 긴장되어있거나 약해질 수 있으니 모두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아파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4년생인 김지호는 지난 1994년 신승훈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영화 '부러진 화살', '순정', '강철비', '발신제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1월 종영한 tvN '둥지탈출2'에 출연하며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김지호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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