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2023 맛있는 추억 간장' 한정판 출시

정병묵 2022. 12.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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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양조간장 501'에 어린이가 그린 가족의 단란한 한때 그림을 입힌 '2023 맛있는 추억 간장'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23 맛있는 추억 간장'은 박지민(10) 어린이의 '비오는 날엔 오징어 부침개가 최고야!' 그림으로 꾸몄다.

샘표는 2013년부터 매년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시간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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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샘표는 ‘양조간장 501’에 어린이가 그린 가족의 단란한 한때 그림을 입힌 ‘2023 맛있는 추억 간장’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23 맛있는 추억 간장’은 박지민(10) 어린이의 ‘비오는 날엔 오징어 부침개가 최고야!’ 그림으로 꾸몄다. 창밖에 비가 내리고, 프라이팬을 들고 오징어 부침개를 부치며 땀 흘리는 아빠와 부침개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의 미소가 따뜻하고 유쾌하게 표현됐다.

샘표는 2013년부터 매년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시간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캠페인이 추구하는 가치가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으며 매년 수만 명의 어린이가 그린 맛있는 추억이 접수된다. 10회째인 2022년 7만6000여 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1만점 넘는 맛있는 추억이 쌓였다.

샘표 관계자는 “가족이 같이 요리하면 자연스럽게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정서적 유대감이나 언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가 주 4회 이상 부모와 식사하는 비율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돈다”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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