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각포, 맨유 아닌 리버풀 유니폼… 이적료 최대 7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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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네덜란드의 코디 각포가 리버풀로 향한다.
27일(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리버풀과 각포의 원 소속팀 PSV아인트호벤은 각포의 이적에 합의했다.
아인트호벤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인트호벤과 리버풀은 각포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각포의 이적료가 3700만파운드(약 569억원)에서 최대 5000만파운드(약 7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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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리버풀과 각포의 원 소속팀 PSV아인트호벤은 각포의 이적에 합의했다. 아인트호벤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인트호벤과 리버풀은 각포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각포의 공식적인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각포의 이적료가 3700만파운드(약 569억원)에서 최대 5000만파운드(약 7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마르센 브랜즈 아인트호벤 단장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각포는 올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9골1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5경기에 나서 3골과 2도움을 수확했다. 카타르월드컵에서는 3골을 넣었다. 특히 조별예선 전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물 오른 득점감각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에 지난 여름이적시장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포에게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각포를 낙점해 5000만파운드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각포의 포지션에는 이미 앙토니가 뛰고 있다. 이에 행선지를 리버풀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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