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의류업종 중 영업익 성장세 최고…저가매수 유효-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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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7일 F&F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 내년 이익 성장세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정혜진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며 "4분기 매출 비중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데 지난 11월 예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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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7일 F&F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 내년 이익 성장세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정혜진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며 "4분기 매출 비중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데 지난 11월 예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12월 들어 기온이 다시 낮아져 아웃도어 상품 위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 순수 내수 매출의 플랫 성장을 가정하더라도 이익단 영향은 150억~200억원 감소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중장기 관점에서 저점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중국 매장 출점에 따른 물리적 매출 증가 구간이라는 F&F의 투자 포인트는 불변"이라며 "의류 업종 유니버스 내 가장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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