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친숙하고 영특한 토끼와 같은 의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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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27일 "새해에는 친숙하고 영특한 토끼와 같은 강릉시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영특한 토끼같이 슬기로우면서도 활발한 토끼처럼 성장하고, 다정한 토끼처럼 다가가는 강릉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도약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강릉시의회에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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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27일 "새해에는 친숙하고 영특한 토끼와 같은 강릉시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영특한 토끼같이 슬기로우면서도 활발한 토끼처럼 성장하고, 다정한 토끼처럼 다가가는 강릉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의원 19명이 하나의 축구팀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21만 명의 강릉시민이 감독과 코치진이라고 생각하며 주문과 질책, 칭찬과 격려 속에 시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적인 출범에 맞춰 강릉시에 꼭 필요한 특례를 발굴하고, 시민 곁에 더 다가가 경청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뜰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도약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강릉시의회에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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