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새 캠페인
서울문화사 2022. 12. 27. 09: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와 함께 찾아온 뉴 캠페인.
보테가 베네타, BOTTEGA FOR BOTTEGAS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공방으로 손꼽히는 보테가 베네타는 하우스가 가진 영향력을 발휘해 2년 연속으로 작은 공방들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그들의 발전을 격려하는 캠페인 ‘보테가 포 보테가스 (BOTTEGA FOR BOTTEGAS)’를 공개했다. 장인과 공방을 의미하는 ‘보테가(Bottega)’의 문화적 뿌리가 깊은 이탈리아는 뛰어난 장인정신과 독창적인 창의성을 강조하며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첫 번째 ‘보테가 포 보테가스’ 캠페인에서는 이탈리아 현지 공방에 국한되었다면, 이번에는 전 세계 곳곳으로 확대하여 중국 상하이의 파스타 공방부터 미국 버몬트주에 위치한 목공예 공방까지 이탈리아 문화에 영감받은 14개 공방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문화와 전통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공방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식 웹사이트, 광고 채널, 뉴스레터, 매장 윈도 디스플레이와 유서 깊은 럭셔리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에서 커스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대대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젠틀몬스터, 2023 BOLD COLLECTION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테마를 통해 대담하고 용기 있는 시도를 담은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인 젠틀몬스터. 그들이 선보인 새로운 컬렉션 라인의 이름은 ‘BOLD’다. 첫 번째 볼드 컬렉션은 ‘Galaxy of 9 Evenings’를 주제로, 볼드 컬렉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대담함을 은하의 별 형상으로 은유했으며, 은하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우연한 계기로 초월적 순간을 맞이하는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테마는 1966년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문 아트 프로젝트 ‘9 Evenings: Theatre and Engineering’에서 보여준 대담한 시도에서 영감받아 시작되었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젠틀몬스터가 계승한 대담한 시도와 용기를 나누고자 한다.
토즈×8 몽클레르 팜 엔젤스
토즈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의 일부로 팜 엔젤스와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세 브랜드는 이번 합작을 통해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과 장인정신을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아메리칸 스포츠의 액티브하고 현대적인 언어로 해석하여 선보인다. 특히 팜 엔젤스의 창조적인 에너지와 그들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팝 문화를 토즈의 타임리스한 아이콘 ‘고미노(Gommino)’와 ‘W.G(Winter Gommino)’의 디자인에 융합한 슈즈는 이번 겨울 시즌에 완벽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이번 컬렉션은 1990년대 마이애미의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정신을 담은 캠페인을 통해 선보이며, 1990년대 슈퍼모델이자 영원불변의 아이콘, 나오미 캠벨과 함께하며 1990년대 마이애미의 다채롭고 쾌락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리모와×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아이스링크
아이스링크 개장이 3년 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가 반얀트리 서울과 손잡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데커레이션이 가득한 아이스링크를 선보인 것.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중앙에는 리모와의 시그너처 캐릭터인 ‘포터(The Porter)’가 자리한 스노 글로브 모양의 구조물과 함께 알루미늄 소재의 트리와 오너먼트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스링크장 밖에는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그루브 알루미늄을 활용한 대형 썰매와 수트 케이스들이 디스플레이된 포토존이 구성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2023년 2월 19까지 운영되니, 참고하여 겨울의 낭만을 즐겨보자.
주소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60
Guest Editor : 하예지
Copyright © 아레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레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