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뮤지컬 기획전 연다…내달부터 '시네마 스테이지'

김두연 기자 2022. 12. 27.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GV가 오는 1월 16일 진행하는 '제7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사)한국뮤지컬협회와 협업해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GV와 (사)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인 '한국 뮤지컬어워즈' 본식에 앞서 역대 우수 작품 공연 실황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을 통해 즐기고, 배우 및 창작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CGV가 오는 1월 16일 진행하는 '제7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사)한국뮤지컬협회와 협업해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GV와 (사)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인 '한국 뮤지컬어워즈' 본식에 앞서 역대 우수 작품 공연 실황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을 통해 즐기고, 배우 및 창작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네마 스테이지'는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2주간 CGV용산아이파크몰, 대전탄방, 대구아카데미 등 13개 극장에서 8편의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2회차 편성을 통해 8개의 작품을 교차 상영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시네마 스테이지'에서는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 3편과 기존에 개봉했던 재개봉작 5편으로 총 8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은 '마리 앙투아네트', '배니싱', '번지점프를 하다' 등 3편이다.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 5편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9년 극장에서 개봉해 1만 3천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웃는 남자'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1년과 2022년 CGV '아르코 라이브' 상영작인 '호프', '시데레우스', '미아 파밀리아'도 재상영한다. '호프'와 '시데레우스'는 30퍼센트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21년 극장에서 개봉했던 작품으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사상 이례적으로 신인상 수상자를 2년 연속 배출하며 '신인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예매, 이벤트 관련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