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월드컵 송 'Dreamers' 美대표 라디오 '4주 연속' 청취자 '최다' 신청곡 1위

윤준호 2022. 12.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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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미국 라디오에서 '4주 연속'으로 '최다' 신청곡 1위에 오르는 초강력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Dreamers'는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에서 '4주 연속' 청취자 '최다' 신청곡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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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미국 라디오에서 '4주 연속'으로 '최다' 신청곡 1위에 오르는 초강력 위력을 과시했다.

최근 미국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는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톱 30을 순위 별로 발표했다.

이 중 지난 11월 20일 정국이 발매한 '2022 FIFA(피파)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가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1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Dreamers'는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에서 '4주 연속' 청취자 '최다' 신청곡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2위에는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의 Made You Look, 3위에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I'm a Mess(with YUNGBLUD), 4위에는 비욘세(Beyonce)의 Cuff It, 5위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Bloody mary, 6위에는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의 My Mind & Me, 7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Lavender Haze, 8위에는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Super Freaky Girl, 9위에는 레마X셀레나 고메즈(Rema X Selena Gomez)의 Calm Down, 10위에는 찰리온어프라이데이(charlieonnafriday)의 enough 등이 올라 있어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히트곡들을 제친 'Dreamers'의 인기 열풍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앞서 'Dreamers'는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9위를 차지한 바 있어 뜨거운 대중적 인기 또한 엿보게 했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Dreamers'는 월드컵 송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무후무'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Dreamers'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정국은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을 개막식 무대에서 열창하며 K-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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