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위치한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한지명 기자 2022. 12. 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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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26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약 84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들은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1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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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조성…840만원 모아
(왼쪽부터)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오비맥주는 26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약 84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들은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이천지역 내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1000만원에 달한다. 기탁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및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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