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2023 맛있는 추억 간장' 한정판 선봬

(샘표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의 행복을 담은 '2023 맛있는 추억 간장'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023 맛있는 추억 간장은 박지민 어린이의 '비오는 날엔 오징어 부침개가 최고야!'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꾸며졌다.

샘표는 2013년부터 매년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시간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캠페인이 추구하는 가치가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으며 매년 수만명의 어린이가 그린 맛있는 추억이 접수된다. 10회째인 올해 7만6000여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1만점이 넘는 맛있는 추억이 쌓였다.

샘표 관계자는 "가족이 같이 요리하면 자연스럽게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정서적 유대감이나 언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가 주 4회 이상 부모와 식사하는 비율은 여전히 OECD 평균을 밑돈다"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