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故전태관, 오늘(27일) 4주기…신장암 투병 끝 떠난 별

서지현 기자 2022. 12. 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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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드러머로 활동했던 故전태관이 영면에 든 지 4년이 흘렀다.

전태관은 지난 1986년 故 김현식과 결성한 '김현석과 봄여름가울겨울'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전태관은 김종진과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 1집 앨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를 발매하며 2인 체제로 개편했다.

특히 전태관은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생전 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어떤 이의 꿈' '내가 걷는 길' '미인'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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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전태관 4주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드러머로 활동했던 故전태관이 영면에 든 지 4년이 흘렀다.

전태관은 지난 2018년 12월 27일 신장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앞서 전태관은 2012년 신장암이 발견돼 병마와 싸움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태관은 수술 후에도 2014년 어깨를 비롯해 머리, 피부, 척추, 골반 뼈까지 암이 전이돼 결국 별세했다.

전태관은 지난 1986년 故 김현식과 결성한 '김현석과 봄여름가울겨울'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전태관은 김종진과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 1집 앨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를 발매하며 2인 체제로 개편했다.

특히 전태관은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생전 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어떤 이의 꿈' '내가 걷는 길' '미인'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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