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와 열애?' 송중기, 해외 목격담 솔솔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여러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후 송중기의 연인이 영국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송중기가 지난 9월 'APAN STAR AWARDS' 대상 수상 당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겼기 때문이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이라고.

이 밖에도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 여자친구와 동행하는가 하면, 해외에서 열린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결혼식 등에서 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