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대학생 대상 'KPMG 아이디어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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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자연어 모델로 기업 활동에 관련된 분석 방법 또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대학 재학생 대상 '4회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PMG 아이디어톤'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로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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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아이디어톤’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대회로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4~6인의 남녀 혼성팀으로 구성해야 하며, STEM(이공계열) 전공자가 최소 1명 포함돼야 한다. 내년 1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를 거친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30일 ‘KPMG 아이디어톤’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2월 21~22일 양일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월 한 달 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한다. 2월 21~22일 양일간 팀 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플랫폼 활용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주제 적합도 △시장 친화도와 성장 가능성·혁신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1등 팀에게는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본부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결선 참가자 전원은 대회참가확인서를 제공받는다.
올해 초 열린 ‘제3회 KPMG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가정용 태양광 설치 올인원 서비스와 태양광 발전소 개인 투자 플랫폼을 선보인 파인애플팀(서울대·한국외대·연세대·명지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는 데이터 과학자·소프트웨어 엔지니어·프로그래머 등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감사 챗봇, 데이터 기반 딜 소싱 지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세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면서 기업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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