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대 50% 할인 'DAY 1'…한우·계란 등 200개 품목 최대 반값

이재은 기자 2022. 12.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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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2022년의 마지막 날과 2023년 첫날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이마트는 계란 30구짜리를 2개 묶은 이판란을 평소보다 40% 이상 저렴한 9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은 평소보다 약 40% 싼 100g당 1488원(신세계포인트 적립시)에 판매하는데 2023년 1월1일 하루동안 140톤을 푼다.

호주산 찜갈비(냉장)는 100g당 약 40%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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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점포에서 DAY 1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2022년의 마지막 날과 2023년 첫날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이마트는 계란 30구짜리를 2개 묶은 이판란을 평소보다 40% 이상 저렴한 998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물복지 계란(30구)도 기존보다 6000원 저렴한 7980원에 판매한다. 확보한 물량은 8만판으로 평소 주말에 판매하는 일반 계란 물량의 4배에 달한다.

국내산 삼겹살은 평소보다 약 40% 싼 100g당 1488원(신세계포인트 적립시)에 판매하는데 2023년 1월1일 하루동안 140톤을 푼다. 소비자 1인당 구매 물량은 2㎏으로 한정한다. 2022년 12월31일에는 수입산 삼겹살을 100g당 1180원에 판매한다. 역시 평소보다 약 40% 싼 가격이다.

브랜드 한우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4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할인은 오는 31일부터 1월4일까지 적용된다. 호주산 찜갈비(냉장)는 100g당 약 40%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의 경우 시리얼 전품목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국산 두부와 냉장 드레싱, 고추장, 된장, 냉동 군만두, 냉동 안주류, 파스타소스, 냉동 돈까스, 즉석 카레, 짜장 등도 전 품목 1+1 행사를 연다. 피코크 밀키트 5종(우삼겹순두부찌개 615g, 남도식 추어탕 825g, 의정부식 부대찌개 680g, 밀푀유 나베 845g, 통나무집 닭갈비 1,040g)은 2개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피코크 우리집 찌개류 10종도 2개 살 때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생필품은 키친타월, 물티슈, 바디로션, 립케어, 핸드워시, 핸드크림, 쉐이빙폼, 페리오 치약 등이 할인 대상이다. 이외에 가전제품과 기저귀, 구강청결제, 청소용품, 초콜릿, 젤리 등도 행사 품목에 포함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매장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며 "매장마다 충분한 관리 인원을 배치해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SSG닷컴과 G마켓, W컨셉 등 온라인몰도 함께 한다. SSG닷컴은 5일간, W컨셉은 8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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