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티켓팅' 티저…300㎜ '큰발 소녀' 하정우, 187㎝ '장신 소녀' 주지훈

티빙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두발로 티켓팅'이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선보일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023년 1월20일 처음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일명 '여행보내드림(Dream)단'으로 뭉친 네 배우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확보한다. 과연 어떤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앞서 티저 포스터를 통해 하정우와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는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1차 티저 영상에는 우리가 알던 그들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여행보내드림단'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크린 속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미(美) 넘치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을 덩달아 미소 짓게 하는 것.

특히 서로를 좀 더 알게 되면서 따라붙게 된 별명들이 흥미롭다. 발 사이즈 300mm의 '큰발 소녀' 하정우, 사촌동생 같은 키 187cm의 '장신 소녀' 주지훈 등 서로를 "소녀 같다"고 말하면서도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또 '불꽃 카리스마' 그 이상의 반전을 예고하는 최민호와 형들에게 애교를 팡팡 터트리는 '두유남' 여진구의 막둥이다운 귀여움까지 새로운 매력으로 수놓을 네 배우의 변신이 벌써 기대된다.

이에 뉴질랜드 대자연 속에서 네 남자가 맞닥뜨릴 기상천외 미션들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까지,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줄 이들의 여정도 더욱 주목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