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구청사 앞 회전교차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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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구청사 앞 비정형교차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지정고시 44년 만에 도로를 확장하고 구조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대상지는 도로 교차점이 일치하지 않아 교차로에서 차량 통과시간이 길어지면서 차량끼리 서로 엉키고 정체돼 온 곳이다.
문제점 해소를 위해 구는 종로구 신청사 교통영향평가, 경찰 교통규제심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 개선안을 선정하고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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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구청사 앞 비정형교차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지정고시 44년 만에 도로를 확장하고 구조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대상지는 도로 교차점이 일치하지 않아 교차로에서 차량 통과시간이 길어지면서 차량끼리 서로 엉키고 정체돼 온 곳이다.
보행 공간 또한 부족해 시민이 차도로 통행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 역시 잦았다. 문제점 해소를 위해 구는 종로구 신청사 교통영향평가, 경찰 교통규제심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 개선안을 선정하고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도로 교차점이 일치하도록 도로선형을 변경, 회전교차로를 설치했으며 이면도로 차량 유입을 배제하고자 일방통행을 시행했다. 감소된 차로 공간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확장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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