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임신 사실 알고 하루하루 노심초사..출산 전날 두렵고 무서웠다"(홍쓴TV)

남서영 2022. 12. 27.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2022년 연말결산에 나섰다.

27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똥별쓰는 자니까 빨리 연말결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홍현희는 올해 이뤘던 가장 큰 목표로 "건강하게 출산한 게 제일 크다. 사실 작년 이맘때쯤에 얘기를 못했지만 임신 사실을 알고 하루하루 노심초사했는데 1년이 금방 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2022년 연말결산에 나섰다.

27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똥별쓰는 자니까 빨리 연말결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들이 잠든 밤, 아이스크림을 먹던 부부는 올 한 해를 돌아봤다.

먼저 홍현희는 올해 이뤘던 가장 큰 목표로 “건강하게 출산한 게 제일 크다. 사실 작년 이맘때쯤에 얘기를 못했지만 임신 사실을 알고 하루하루 노심초사했는데 1년이 금방 갔다”고 밝혔다.

출처|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또 “방송 안 하고 아무 것도 없을 때인데 출산 하루 전날 굉장히 두렵고 불안하고 무서웠다. 그런데 유튜브 켜서 수다 떨면서 마음이 뭔가 좋아졌고 수다 떨 수 있는 매체가 있는 게 감사했다”고 떠올렸다.

특히 홍현희는 “이렇게 앉아있으니까 ‘아내의 맛’에서 캐나다로 신혼여행 갔던 것이 생각난다. 결혼한 지 1년도 안됐고 일이 하나도 없을 때여서 이 프로그램으로 날 좀 알려야겠다고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볼까 한다.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지 않나”, “너무 말라가고 있어서 운동하고 보디 프로필”이라는 새로운 목표도 밝혔다.

홍현희는 “진짜 모델. 패션 모델. 춤추는 거 좋아하니까 얼굴 싹 다 고치고 걸그룹. 행사 다니고 무대 서는 게 체질이다. 행사 좀 다니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