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독감 유행 본격화…1주 만에 검출률 배 이상↑
공웅조 2022. 12. 27. 08:28
[KBS 울산]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셋째주 울산의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전주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지역의 독감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독감에 감염되면 콧물과 기침, 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슈체크K] 주휴수당 폐지되면 내 월급은 얼마나 줄어들까?
- 항적 사라진 무인기 수색…군 대응 적절성도 점검
- 합참 “북 무인기 5대 영공 침범”…군, 대응 조치
- [단독] ‘피격’ 알고도 9시간 보고 미룬 서훈…“분석 더 필요”
- “폭리 아닌가요?” 골프장 카트사용료가 유감인 이유
- 내년 건보 직장가입자 월 최고 보험료 400만 원 육박
- 실종 택시기사 5일 만에 ‘옷장 시신’…“음주사고 낸 운전자가 살해”
- [생활경제] 살짝 스쳤는데…2개월 입원?
- ‘뇌까지 침투’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50대 사망
- [단독] 참사 직후 정보국 문자 “경찰 책임 부각 우려”…비난피하기 ‘급급’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