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식신e식권' 가맹점 자율 등록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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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기업 식신은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에 가맹점 자율 등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신은 늘어난 고객 문의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가맹점 케어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 등록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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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푸드테크기업 식신은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에 가맹점 자율 등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식신e식권의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싶다면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등록을 할 수 있다. 정보 입력부터 가맹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며 가맹점 인근 식신e식권 사용 기업이 있을 경우 즉시 연결 처리가 가능하다. 사용 기업이 없으면 예비 가맹점으로 편성돼 고객사 연결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 우선 연결된다.
고객센터 운영도 주 5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 토요일은 상대적으로 식권 이용 인원이 적지만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서비스인만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실행하기로 했다.
또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KT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서비스 마케팅 등 각종 프로그램도 지원도 예정하고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신규 고객사나 가맹점의 유치를 통해 앞서나가는 서비스로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권 이용 과정 전반에서 불편함 없는 경험 제공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며 “식당 가맹점 또한 식신e식권의 고객인만큼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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