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계속되는 성장…내년 신규 펀드도 기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실적 방어를 위해 AUM(운용자산) 확대 뿐 아니라 세컨더리 마켓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투자금 회수 수단을 다양화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분석했다.
27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올해 총 8개, 약 38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 완료했는데 그중 두개는 국민연금 위탁펀드, 이마트 펀드 각각 1천억원 이상의 대형펀드"라며 "그룹사의 출자, 높은 GP 지분율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실적 방어를 위해 AUM(운용자산) 확대 뿐 아니라 세컨더리 마켓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투자금 회수 수단을 다양화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분석했다.
27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올해 총 8개, 약 38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 완료했는데 그중 두개는 국민연금 위탁펀드, 이마트 펀드 각각 1천억원 이상의 대형펀드"라며 "그룹사의 출자, 높은 GP 지분율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내년 AUM 확대에 따라 관리보수 규모 증가는 지속될 예정"이라며 "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평가/처분손실을 상쇄 가능해 실적 변동성을 줄일 수 있으며 업황 둔화 속에서 선제적으로 투자자금을 마련한 하우스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몰로코, 버킷플레이스, 리디, 여기어때, 크로노24, 세미파이브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며 "펀드 내 GP 출자비율이 약 15~20%인데 초기 투자부터 이루어져 이미 목표 투자수익을 넘긴 자산이 다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3분기 기준 VC(벤처캐피탈) 회수 방법 중 매각의 비중은 50.6%로 IPO(기업공개) 비중 25.6%를 크게 앞질렀으며 향후 확대될 가능성 높은 점 등을 살펴볼 때 실적 방어를 위한 방안책 마련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英여친 데이트 사진 공개…해외서 전통의상 입고 '달달'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스승' 이선희 침묵하는 이유…"후크 대표와 특수관계" - 머니투데이
- '76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허리 나이 20대…"이팔청춘이네" - 머니투데이
- 김다예,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박수홍 극단 선택 막으려고" - 머니투데이
- '물어보살' 조동희, 女 3명에게 질문 쏟아져…김소연과 최종커플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