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731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16명↓…사망 1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2. 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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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일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31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62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03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1만3757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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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란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BA.4/5 변이 기반 모더나 2차 개량백신(2가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의 2가 백신이 이날부터 당일접종에 사용된다. 이로써 만 18세 이상 성인이 선택할 수 있는 2가 백신은 기존 3종에서 4종(모더나 2종, 화이자 2종)으로 늘었다. 만 12~17세 청소년은 화이자 백신 2종만 접종이 가능하다. 2022.12.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26일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31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1359명)보다 2배 늘었으나, 1주일 전(2747명)보다는 16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600명, 구미 485명, 경산 300명, 안동 236명, 김천 171명, 칠곡 133명, 상주 128명, 문경 111명, 영천 102명, 경주 101명, 영주 69명, 예천 54명, 의성 49명, 청도 46명, 봉화 34명, 성주 31명, 울진 25명, 군위·영양 15명, 고령 11명, 청송 10명, 영덕 3명, 울릉 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62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03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1만3757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24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3.5%, 재택 치료자는 1만3985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0.9%(전국 9.6%)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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