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디어&컴퍼니·대동·블룸버그·다우존스·코오롱·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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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CES 기조연설 '디어&컴퍼니·대동'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이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이 행사 기조연설자로 농기구제조업체의 대표가 나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어떤 회사고 어떤 의미를 갖는 무대인지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농기계 제조업체 대표가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건 처음이라던데, 어디의 누굽니까?
- '농기구 업계 테슬라' 디어, 내년 CES서 기조연설
- 농기구 업체 대표가 CES 기조연설 나서는 까닭은?
- 美 98위 '존디어' 회장 메이, 기조연설자로 선정
- '농슬라' 존디어, 중장비·농기계 전문 제작 기업
- 식량난·환경오염 등 과제에서 농업의 중요성 커져
- 농업과 기술 결합한 '애그리테크'…농업 혁신 전파
- 'CES 2023' 내달 5~8일…인류 문제 해결 방안 조명
- 디어 기술력도 주목…올해 CES서 자율 트랙터 공개
- 360도 사물 인식 가능…AI 고도화로 안전성도 높여
- 농기계 제조회사 '디어' 창업주는 대장장이 존 디어
- 1927년 첫 번째 콤바인 제조, 후속 모델로 수익 향상
- 농업 부문 금융회사 팜 플랜 인수, 금융 사업에 진출
- 트랙터 등 농경 장비 비롯해 굴착기 등 多 장비 제조
- 농기계 제조사 디어, '존 디어'라는 상표로 유명
- 사명의 Deere와 같은 발음인 deer(사슴) 로고에 사용
- 디어, 4분기 매출 37% '껑충'…"내년엔 더 좋다"
- 4분기 주당순이익 7.4달러…전년 대비 80.6% 증가
- 가격 인상 및 판매량 증가에 호실적…내년에도 인상
- 올들어 주가 30% 가까이 뛰어…가격 결정력 덕분
- 우크라 전쟁으로 농산물 가격 오르자 농기계 교체
- 디어, 올해 일부 제품 가격 인상…내년에도 올린다
- 디어 CEO "최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자신감
- 첨단 농사기술 사업 두각 전망…밸류에이션 매력적
- '한국판 디어' 대동, 1947년 설립…농기계 한 우물
- 대동공업으로 시작…2000년대 초반 해외 시장 진출
-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에서 '최초'라는 타이틀 석권
- 국내 최초 자율주행 이앙기 개발…스마트 농기계 두각
- 韓 디젤엔진 완제품 제조사 현대·기아·두산·대동
- 대동, 글로벌 70개국에 트랙터 등 농기계 수출
- 농기계 연 13만 대 조립 제작…수출 효자 '카이오티'
- 미국에서 '카이오티' 브랜드로 점유율 끌어올려
◇ 경제 언론 통합? '블룸버그·다우존스'
미국 소식 하나 더 보겠습니다. 미국 미디어그룹인 블룸버그가 워싱턴포스트와 다우존스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초대형 경제 언론 탄생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지만 일단 블룸버그는 선을 그었는데요. 박사님, 발단이 된 게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보도였죠?
- "블룸버그, 다우존스나 WP 인수에 관심" 보도 나와
- 악시오스 보도…성사 시 거대 '공룡 미디어' 탄생
- 블룸버그, WP에도 '군침'…매입 시 정치 분야 강점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가 사들인 WP 매각설 지속
- 블룸버그, 다우존스·WP 인수설에…"사실 아니다"
- 인수 검토했다는 보도 부인…"관련 논의한 적 없어"
- 블룸버그, 데이터 분석 및 기타 금융 정보를 제공
- 1981년 마이클 블룸버그가 설립, 주식시장 정보 제공
- 블룸버그 단말기를 증권회사에 납품하는 것으로 시작
- 마이클 블룸버그, 2020년 민주당 대통령 예비선거 후보
- 다우존스, WSJ·마켓워치 등 경제 관련 미디어 발행
- 2007년 '미디어 재벌'인 루퍼트 머독 회장 인수
- 뉴스코프의 자회사…최근 기업 분할 가능성 거론
- 미디어 그룹 뉴스코프, 2013년 '21세기 폭스'로 분할
- 21세기 폭스-디즈니와 합병서 폭스뉴스 제외돼 독립
◇ 오너 4세 이규호 '코오롱'
세 번째로 살펴볼 기업은 코오롱그룹입니다. 코오롱이 본격적인 4세 경영에 돌입합니다. 이웅열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사장은 내년 1월 새롭게 출발하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맡게 되는데요. 박사님, 우선 코오롱모빌리티는 어떤 회사인가요?
- 코오롱 본격 4세 경영…새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출범
-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이끄는 이규호 사장의 도전
- 그룹 주력 계열사의 첫 대표 자리서 경영 능력 입증
- "경영 능력을 증명해야 주식을 물려주겠다"는 이웅열
- 이규호 사장 각자대표로 경영 일선에…경영 능력 시험대
- 수입차 부문 총괄 코오롱모빌리티 신설해 인적 분할
- 건설·상사·자동차 부문 합병 10년만에 자동차 분할
- '장자 승계' 원칙 고수한 코오롱그룹…이규호가 승계?
- 코오롱모빌리티,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도약 계획
- 이웅열 "경영 능력 없으면 주식 1주도 안 물려줄 것"
- 코오롱 4세 이규호, 아버지 '경영 테스트' 통과하나
- 기업들 승계 속도전…"친기업 윤석열 정부가 적기"
- 한화·현대重 '3세 체제' 본격화…코오롱·CJ·롯데도
- 코오롱그룹, 故 이원만 창업주 3공 실세들과 인연
- 특유의 호방한 성격·뛰어난 화술로 사업·정치서 두각
- 코오롱 2세 정·재계와 연결…고려해운·SPC와 사돈
- '코오롱 4세' 이규호, 7월 유명 디자이너 딸과 화촉
- 하객만 1천 명 이상 참석…이재용·최태원·구광모 등
- 정세균 前 총리, 방시혁·강호동·현빈 씨 등도 참석
- 부인 정유진 씨, 국내 첫 여성 디자이너 우영미 씨 차녀
- 우영미,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 론칭
◇ 전기요금 폭탄 '한전'
마지막으로 한국전력공사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가스·전기요금 인상안을 이번주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년 물가상승률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주요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박사님, 경제부총리 발언으로 이미 상당폭의 요금 인상은 기정 사실이 됐습니다. 얼마나 오를까요?
- 내년 전기·가스요금 인상 전망…얼마나 오르나 촉각
- 내년 4인 가구 전기료 '月 1만 5,000원+α' 오를 듯
- 전기요금 인상분 발표 시기 조율 중…29일~30일 유력
- '한전공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점 28일 이후 감안
- 한전법 개정안 통과 못 하면 전력료 인상분 즉각 반영
- 추경호 "전기·가스요금 내년에 상당 폭 인상 불가피"
- 4인 가구의 전기요금 올해 1월 대비 20%가량 올라
- 이창양 "기준연료비 인상 요인, 1㎾h당 50원 형성"
- 올해 '원전 5기' 가동 못 해…한전 적자 7조 더 늘었다
-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5기 가동 지연 또는 조기 폐쇄
- 비싼 LNG 발전에 비용 지불…올 한전 적자 30조 이상
- 한전, 4천억 겨우 마련…올해 30조 적자에 미봉책만
- 자산매각 6개월 부진…"전기료 인상·구조개혁 시급"
-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 자산 매각 통한 재무개선 제동
- "자금시장 경색…지분 매각은 신중히 해야 한다" 조언
- "시장 급변, 한전의 구조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설상가상'…한전법 개정안 이달 초 본회의에서 부결
- 여야, 한전법 개정안 재상정…28일 본회의 표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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