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은케티아 득점에 '빵끗'..."자신감 붙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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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0) 아스날 감독이 에디 은케티아(23, 아스날)를 칭찬했다.
아스날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아스날은 전반 27분 사이드 벤라마에게 페널티 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부카요 사카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13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24분 에디 은케티아의 연속 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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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미켈 아르테타(40) 아스날 감독이 에디 은케티아(23, 아스날)를 칭찬했다.
아스날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아스날은 전반 27분 사이드 벤라마에게 페널티 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부카요 사카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13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24분 에디 은케티아의 연속 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영국 'BBC'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아르테타는 "승리할 자격이 있는 경기였다. 결과와 경기력 모두 만족스럽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우린 페널티 킥 상황에서 충분히 방어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침착함을 보여줬고 당황하지 않았다.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할 일을 해냈다. 완벽한 시간에 골을 넣었고 관중들의 열기는 믿을 수 없었다. 난 팬들을 믿었다. 우리가 득점에 성공하자 팬들의 함성은 더 커졌고 우리가 필요로 했던 순간을 맞이했다"라고 말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가브리엘 제주스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르테타는 "제주스는 여전히 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은케티아를 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케티아에 관해 "득점할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그를 안아줬다. 스스로의 힘, 능력, 적절한 타이밍에 침착함을 보여줬다. 뛰어난 경기력이었다. 지난 몇 경기에서 꾸준히 노력했고 득점할 능력을 보여줬다. 훈련에서 매일 보여주던 것이다. 이제 그에게 자신감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 경기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한 아스날은 승점 40점(13승 1무 1패)을 만들며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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