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서 분리독립 요구하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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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인 스테파나케르트에서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형 아르메니아 국기를 펼친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남서부에 위치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의 주도 스테파나케르트를 두고 아르메니아계 분리독립 세력들은 자신들의 '수도'로 주장한다.
이날 수천 명이 모인 시위에서 주민들은 아르메니아로 연결된 유일한 육로가 차단된 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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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나케르트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25일(현지시간)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인 스테파나케르트에서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형 아르메니아 국기를 펼친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남서부에 위치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의 주도 스테파나케르트를 두고 아르메니아계 분리독립 세력들은 자신들의 '수도'로 주장한다. 이날 수천 명이 모인 시위에서 주민들은 아르메니아로 연결된 유일한 육로가 차단된 데 항의했다. 앞서 지난 2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소련 해체 이후 두 번의 전쟁이 발생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의 긴장 완화를 주문했다. 2022.12.25.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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